난 지금 갤럭시 A15 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A15 에겐 크나큰 단점이 있다..
바로 LTE 라는 점이다.
나는 지금 통신사는 SKT 를 사용하고 있지만 전폰까지는 LG U+ 이용자였다.
하지만 SKT가 혜택 좀 더 주는거 같아서 일단 혼자 오고 나중에 가족들 다 데리고 와야지 ㅎㅎ 했는데
2025.4월에 크나 큰 사건이 일어난 이후로 난 괜히 SKT 왔나 이생각을 했다.
그리고 작년 6월에 폰을 바꾸면서 통신사도 바꿨을 때 선택약정 12개월을 했는데, 이 약정도 끝난 상황이다.
그래서 내가 유튜브에서 본 광고가 있어 그쪽으로 상담 신청을 넣어봤다
그것은 바로.. 아정당 이였다!! (광고 받지 않음. 난 그저 선량한 일반인 일 뿐이다)
후기도 많고, 혜택도 많고, 평도 별 대부분 별 5개라서 난 주저없이 아정당으로 상담문의를 넣었다.
내가 이전할려고 하는 폰은 KT 다. 엄마랑 본가 인터넷 + TV는 KT 를 사용중이라 엄마랑 결합할 생각으로 KT 로 신청을 했다.
다음날 연락이 와 110요금제로 먼저 이야기가 들어왔다. 난 가격을 듣고 아정당이 이래서 평이 좋구나 해서 부모님과 상의 후 진행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다음날 또 아정당 측에서 연락이 왔다. 난 학교에 있었지만 졸업사진을 찍는 날이라 폰을 제출하지 않아서 전화를 받을 수 있었다. 이번엔 90요금제로 최대한 저렴하게 안내를 해주셨다. 난 흔쾌히 ok를 했다. 하지만 나 자신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아직 부모님과 상의가 되지 않아 부모님 상의 후 문자 드린다고 하였다. 그리고 부모님 두분다 ok 및 기기값 지원을 해주신다 하여 난 바로 전화주신 상담사님에게 진행한다고 연락드렸다.
이때 내가 원한 색상은 아이스블루 였다. 친구중에 한명이 S25+ 아이스블루를 쓰고 있는데 너무 딱 내 스타일이였다.
하지만.. 아이스블루 이녀석.. 인기가 많다. 상담사님도 재고가 없어 입고까지 좀 걸릴 수 있다고 하셨다.
하지만 난 급하게 필요하지는 않아서 일단 기다린 다음 그래도 재고가 빠른 시일내로 채워지지 않을 경우 다른 색도 고려하는게 좋다고 하셔서 난 네이비를 골랐는데.. 이제와서 보니깐 네이비 보단 민트가 더 이뻐보인다.. 만일 아이스블루가 재고 입고까지 너무 오래건린다고 연락 오면 네이비 말고 민트로 간다고 이야기 해봐야겠다.
약간 내 핸드폰의 변천사를 설명해 주자면
맨 처음 핸드폰은 Note20 Ultra 였다. 난 또래애들보다 핸드폰을 비교적 늦게 얻은사람이라서 첫 폰이 Note20 이였다.
근데 진짜 개억까를 당해서 디스플레이가 깨져 사용불가에 빠져버렸다.. 난 하는수 없이 폰을 바꿔야 했다.
그 다음폰이 S20 FE 였다. 그래도 이폰도 엄청 잘 사용해서 좋았다..
하지만 내가 길을 잘못보는 바람에 넘어지면서 핸드폰 디스플레이도 저세상 가버리면서 결국 바꾸게 되었다.
하지만 아뿔싸 우리 아빠 신용점수가 너무 낮은 탓에 할부가 나오지 않고, 기존에 Note20 Ultra 할부조차 끝나지 않은 상황이라
좋은 폰으론 갈 수 없는 상황이였다. 그래서 Buddy2로 개통을 하였다. 온스크린 지문을 계속 써왔던 나로썬 너무 충격이였다.
하지만 그래도 Buddy2도 잘 사용하긴 했다. 단지 이건 나와 내 친구의 불찰로 인해서 이친구도 디스플레이가 나갔지만.. ㅎ
대략 짧게 이야기 하자면 친구랑 저녁에 만나서 놀고 있는데 친구가 장난치면서 내 폰이 떨어지면서 디스플레이가 나가리 된거다.
친구도 미안해 했지만 난 그 친구 원망하진 않는다 ㅎ.. ㅎㅎ..
그래서 A15로 가게 되었고 이친구도 전원버튼 지문인식에 Good Lock 미지원.. 미치겠다.
Good Lock은 어찌저찌 해서 쓰고있긴 한데 전원버튼 지문인식은 너무 짜증난다.
난 시간만 보고 싶을때가 있는데 이 친구 덕분에 지문이 인식되면서 내 핸드폰 시간만 주구장창 늘어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다시 온스크린 지문이 있는 플래그쉽 시리즈를 노리고 있었고, 드디어 플래그쉽 시리즈를 이 기회에 갈 수 있게 된거다.
물론 위에서 이야기 했다싶히 지금은 S25+가 아직 오지 않았다. 워낙 인기 많은 색상으로 신청을 했다보니..
오늘 아정당 질문/답변 게시물에 글 남기니 상담해 주셨던 상담사님이 전화가 오셨는데, 난 학교에서 수업을 듣느라 전화를 못받았다. 그래도 아정당 친절하게 부재중이여서 메시지로도 안내를 해주셔서 너무 좋았다.
상담사님이 말씀해주시기론 아직 재고가 입고되지 않아서 기기 재고 대기중이며 최우선으로 배정되는 순번이라고 하셨다.
지원금이 내가 신청하였던 지원금보다 현 상황에선 엄청 하향되었다고 하였는데 다행히 나는 하향되기 전에 신청을 해서 그런지
기존에 안내해 주셨던 지원금으로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셨다. 그래서 난 다행히 돈은 더 많이 들지 않고 A15만 어찌저찌 조금만 더 참고 쓰면 S25+ 를 룰루랄라 하면서 쓸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게 되었다.
기기는 오는대로 글을 추가로 작성 예정이며, 그때는 언박싱 영상 및 사진과 함께 다시 돌아오겠다.
아 궁금한 사람들도 있을거 같은데 지금 쓰고 있는 A15는 멀쩡한데 행방이 어떻게 될지 궁금한 사람도 있을거다.
우리 엄마가 지금 A12를 사용하고 있다. 128GB 스토리지가 널린 세상인데.. 32GB 스토리지 라니.. 난 보고 잠시 놀랐다.
근데 생각해보면 옛날 옛적에 VEGA 라는 스마트폰을 쓸 때에도 비슷한 용량으로 쓴 적이 있던거 같아서
그때가 잠시 떠울랐다. (그때의 나는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이여서 잘 기억도 안난다.)
그래서 A15는 SKT 모델이긴 하지만 엄마한테 주기로 하였다. 어차피 유심만 장착해서 쓰면 되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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